1년정도 보컬학원을 다니면서 느낀게 있다
1. 보컬트레이닝 연습 순서가 중요하다는 것
2. 쉽게 늘지 않는 다는 것
뭐 이것말고 많지만 우선 내가 느끼기에는 연습 순서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
나름 하다보니까 득음은 못했지만 순서가 보이는 것 같아서 글을 써본다
내가 생각하는 순서는 아래와 같다
1. 진성으로 괜찮은 2옥타브 솔~라 부르기
2. 믹스보이스로 솔~라 편하게 부르기
3. 비강을 통해 소리의 퀄리티 올리기
내가 1년정도 연습하면서 1번은 이제 어느정도 낸다
배우기전에는 2옥파#정도 힘들게 불렀던걸로 기억함
지금은 2옥라를 길게 끌고가진 못하지만 짧게 있는 노래는 부르는듯
1번을 하기위해서 호흡, 호흡의 속도, 압력, 성대접지, 목의 힘빼기, 소리를 멀리 불러라 등등 다양한 과정들을 통해
진성으로 2옥솔~라를 만들 수 있었다
진성의 원리는 호흡량을 늘리면 성대가 많이 떨게 되고 그로인해 음이 올라가게되는데
호흡량자체가 인간이다보니 한계가 있어 보통 2옥솔~라로 한계를 잡는거임
믹스보이스로 부르면 왜 편하게 불러지나 그건 성대를 늘려서 같은 호흡량을 뱉었을 때 진성대비 음이 올라가기 때문
사실 내가 2번을 아직 못해서 뭐라할 건 아니지만 이거인듯
결국 믹스보이스를 하기위해서는 진성에서 두성으로 잘 연결하는게 좋은데 이때 좋은 연습법으로는
보컬프라이 -> 흉성 -> 두성 으로 이어지는 당기기 연습을 하는 것 + 후두내리기
우선 제가 아는건 여기까지 더 발전이 있으면 이어서 올려볼게요
+ 노래가 잘 안될 때 확인해봐야 할것
1.숨을 잘 마셨는가?(연구개 상승)
2. 호흡을 뱉고 위에 음을 실었는가
3. 성대접지가 되었는가(프라이로 연습)
4. 후두가 안 올라가는지
5. 입을 얼마나 벌렸나
6. 코로 뱉는 느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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